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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잠재적 탈모 인구는 1.000만 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탈모에 관한 관심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법도 중요하지만 탈모약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늘어갑니다.
과연 어떤 탈모약을 처방받아야 할지, 부작용은 없을지 탈모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탈모약 원리와 종류, 부작용까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글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한 글입니다.
약을 복용해서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정작 매일 생활하면서 탈모를 예방한다면 그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바로 확인하고 실천해서 조금이라도 탈모를 예방해야 합니다.
탈모약의 원리
탈모약의 원리는 주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을 억제하는 데 있습니다.
DHT는 남성형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모낭을 축소시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게 만듭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은 5α-환원효소를 억제하여 체내에서 DHT 생성량을 줄여줍니다.
이를 통해 모낭이 위축되는 것을 방지하고, 탈모를 완화하거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꾸준히 탈모약을 복용하면 모발의 생성과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먹는 탈모약의 종류
남성형 탈모약에 주로 처방되는약은 피나스테리드 계열과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나누어집니다.
이 두 계 열의 약은 성인 남성에게만 처방되는 약입니다.
성분 | 약이름 | 특징 | 같은성분의 다른약 | 효과 (1일 1회 복용) |
피나스테리드 | 프로페시아 | 세계최초의 경구형 남성 탈모 치료제 |
피나온, 피나윈, 모나드, 모로페시아 등 | 정수리 탈모에 효과적 |
1997년 미국 FDA승인 | 3개월 이상 복용해야 효과적 | |||
두다스테리드 | 아보다트 | 2009년 국내에서 세계최초 시판 |
두타원, 다모타트, 아다모, 두타모아 등 | 정수리탈모,M자 탈모 모두 효과적 |
탈모 외용제 미녹시딜성분의 특징과 사용법 (로케인폼)
1. 미녹시딜 성분
미녹시딜은 혈관을 확장하여 모낭에 혈액 공급을 증가시킵니다.
이를 통해 모낭을 활성화해 탈모를 방지하고 새로운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2. 로케인폼의 사용법
사용 부위 : 두피에 직접 도포합니다.
사용 빈도 : 하루 2회 (아침, 저녁)
사용효과 : 3~ 6개월 후 눈에 띄는 발모효과가 나타납니다.
사용 시 부작용
1) 가려움, 피부자극 등 국소적 부작용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장기사용으로 효과 유지가 중요합니다.
로케인폼은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두 가지 모두 사용되며, 꾸준한 사용이 필수입니다.
탈모약의 주의사항과 부작용
탈모약의 주의사항
1)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2) 임신한 여성은 약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꾸준한 복용이 중요하며, 복용 중단 시 탈모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탈모약 부작용
1) 성기능 저하: 성욕 감퇴, 발기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정신적 영향 : 우울감과 불안감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호르몬 변화 : 호르몬의 균형이 영향을 받아 여성형 유방 등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피부 반응 : 가려움, 발진 등의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오리지널 약인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는 특허 기간이 만료가 되었기 때문에 다른 회사에서도 동일한 성분의 카피약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오리지널 약보다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불안감이 생길 수 있으나, 카피약 또한 식약처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으로 동등한 실험을 거치기 때문에 약의 효능, 효과면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탈모약 복용은 모발 손실을 예방하고 기존 모발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DHT 억제제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탈모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모낭의 손상을 막고, 미녹시딜과 같은 외용제는 혈류를 개선해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탈모가 진행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초기부터 치료를 시작해 탈모를 완화하고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관리로 더욱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